【말도 없이(默默无语)】歌词 – 朴信惠 (박신혜)

2023年3月18日

하지말걸 그랬어 모른척 해버릴걸
안보이는 것처럼 볼수없는 것처럼
널 아예 보지말걸 그랬나봐
도망칠걸 그랬어 못들은척 그럴걸
듣지도 못하는 척 들을 수 없는 것처럼
아예 니 사랑 듣지 않을 걸
말도없이 사랑을 알게 하고
말도없이 사랑을 내게 주고
숨결 하나조차 널 닮게 해놓고
이렇게 도망가니까
말도없이 사랑이 나를 떠나
말도없이 사랑이 나를 버려
무슨말을 할지 다문 입이
혼자서 놀란것 같아
말도 없이 와서
왜 이렇게 아픈지 왜 자꾸만 아픈지
널 볼수 없다는거 네가 없다는거 말고
모두 예전과 똑같은건데
말도없이 사랑을 알게 하고
말도없이 사랑을 내게 주고
숨결 하나조차 널 닮게 해놓고
이렇게 도망가니까
말도없이 사랑이 나를 떠나
말도없이 사랑이 나를 버려
무슨말을 할지 다문 입이
혼자서 놀란것 같아
말도없이 눈물이 흘러 내려
말도없이 가슴이 무너져 가
말도없는 사랑을 기다리고
말도없는 사랑을 아파하고
넋이 나가버려 바보가 되버려
하늘만 보고 우니까
말도없이 이별이 나를 찾아
말도없이 이별이 내게 와서
준비도 못하고 널 보내야하는
내맘이 놀란것 같아
말도없이 와서
말도없이 왔다가 말도없이 떠나는
지나간 열병처럼 잠시 아프면 되나봐
작은 흉터만 남게되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