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이별 이별 이별 (Goodbye Bye Bye)】歌词 – 尹钟信 (윤종신)

2023年11月1日

새로운 만남은 줄고
못 본지 오랜 사이들
아마도 이렇게 흘러 그게 마지막 될 걸
그렇게 푸르던 시작은
어떻게 이런 마무리가 될까
이별 이별 이별 헤어지기만 하네
그 흔한 인사 한번 나누지도 못한 채
떠나 떠나 가네
결국 홀로 남는 건 알고 있지만
하지만 이런 거구나
지독히 보고픈 사람은
이젠 다시 볼 수 없고
흔적 속 웃는 모습에
억지 흐뭇한 눈물
좋았고 고맙다 하는 내 얼굴
그 모습이
왜 그렇게 못나 보이니
이별 이별 이별 헤어지기만 하네
그 흔한 인사 한번 나누지도 못한 채
떠나 떠나 가네
결국 홀로 남는 건 알고 있지만
하지만 이런 거야 이런 오 이런
이런 건 줄 이럴 줄은 나는 정말 몰랐어
이때가 되어야 아는 거
늦었어늦었어 오 내게도 온 계절
그리운 맘 들새 없이
또 다른 이별이 오고
이별 이별 또 이별
나도 모두에게 이별을 하겠지 그땐 날
스치듯 그리워해줘
이별
우리 좋았던 날 잠깐 떠올려
그리고 남은 날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