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나의 바다 (My Sea)】歌词 – 케이시 (Kassy)

2023年11月7日

혹시 들킨 건 아니겠지
파도처럼 요란해진 내 마음이
바람 소리에 급히 숨겨도
어르고 달래도 이미
빨개진 볼은 자꾸 달아올라
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어
말없이 날 바라봐 주는
너의 눈에 한없이도
깊은 바다가 담겨진 것 같아
어느새 빠져 들어가
모래 윌 걷고 바람을 타고
이 바다에 가득 내 맘을 담아
너에게만 몰래 보여줄게
수줍은 내 맘 모두 가져간
아름다운 널 이젠 마음껏 안을게
언제나 나의 바다를 기억해 줘요
이 바다에 너와 있으면
다른 건 더 필요 없어
이대로 그냥 시간이 멈추기를
오늘 내 마음이 그래
모래 윌 걷고 바람을 타고
이 바다에 가득 내 맘을 담아
너에게만 몰래 보여줄게
수줍은 내 맘 모두 가져간
아름다운 널 이젠 마음껏 안을게
언제나 나의 바다를 기억해 줘요
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을게
마주 잡은 손을 놓지 말아요
서로를 잃어버리지는 않도록
나를 잡아주세요
꿈같은 이 밤 들뜬 나의 맘
보고 있지만 말고 안아줘요
가리지 말고 더 보여줘요
수줍은 내 맘 모두 가져간
아름다운 널 이젠 마음껏 안을게
언제나 나의 바다를 기억해 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