까맣던 이 세상을
행복하게 비춘 햇살이
밤 되면 별이 되어
내게 내려와 yeh
이 세상에 빛나는 것이
정말 많고 많지만
그중에 내겐 너만 너만 소중해
내가 너에게 딱 맞는
날씨가 되어 주지 못해도
그래도 이런 날 사랑해 주겠니
어쩌면 아직 완벽하지 않은
사랑일지도 모르지만
오래된 책처럼 숨어있는
끝없는 이야기를 만들고파
겉으로는 낡고 헤져버려
쓸모없는 날 찾아와도
깊은 향기로 남아 있을게
완전한 사랑이 될 때까지
그대가 있어서
그대가 있어서
매일매일이 다시 욕심이 나기
시작했어 그대로 인해
내가 너에게 딱 맞는
날씨가 되어 주지 못해도
그래도 이런 날 사랑해 주겠니
어쩌면 아직 완벽하지 않은
사랑일지도 모르지만
오래된 책처럼 숨어있는
끝없는 이야기를 만들고파
겉으로는 낡고 헤져버려
쓸모없는 날 찾아와도
깊은 향기로 남아 있을게
완전한 사랑이 될 때까지
단 하루도 너에게 진심 아니었던
날들은 없었다고
어쩌면 아직 완벽하지 않은
사랑일지도 모를 테지만
겉으로는 낡고 헤져버려
쓸모없는 날 찾아와도
빛나는 하루를 마치면서
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